"대중적인 책 내면 이단아 취급"
글쎄.. 내가 여기에 대해서 뭐라 말할 만큼 아는게 많진 않으나 기사 중에서 이 부분은 매우 수긍하기 힘들었다.
숭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덕일씨는 역사학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를 내고 있지만 그의 책은 학계에서 거의 인용되지 않는다. 이씨는 “그런 경직성이 대학의 위기, 인문학의 위기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내가 봤을 때 이덕일씨의 책이 인용되지 않는 이유는 대중적이어서가 아니라 깊이가 없고 진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상력으로 종이를 메우는 건 소설이지 역사가 아니다.
... 이덕일씨에 대한 평가에서 철저하게 동감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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