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1일 토요일

안내사항 겸 이것저것

안녕하세요. 2011년은 즐겁게 맞으셨습니까. 이 재미없는 블로그를 꾸준히 들러주시는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제 블로그는 '적당히 취기가 오른 상태로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이야기가 오가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주말저녁 대학가의 맥주집 같은 분위기지요. 관심사가 비슷한 분들과 편하게 잡담을 주고받는 그런 공간을 바란다고나 할까요. 유감스럽게도 제가 아는 분야가 제한되어 있다보니 블로그에서 오가는 이야기의 주제는 제한적입니다. 좀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게 쉽진 않지요.

그리고 저는 MJ님 빠 입니다. 하하하.

마지막으로, 이 글은 방명록, 안내사항 등 이것저것을 겸하는 글 입니다. 혹시나 제게 남기실 말씀이 있으시거나 특정 글의 주제와 관련없는 이야기는 이 글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20개:

  1. 스카이호크1:07 오전

    1등.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나저나, 회색분자들이 평온할 날은 언제나 올까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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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길 잃은 어린양1:13 오전

    하하하. 감사합니다.

    극좌와 극우를 모조리 때려잡으면 회색분자들에게 평화가 올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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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위장효과11:23 오전

    안주는 각자 집에서 가져오면 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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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새 방명록이군요. 흔적 남깁니다.

    길 잃은 어린양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잘 되세요.

    정말 심심한 덕담이군요. 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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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dasleich10:54 오전

    전 요즘 중도온건주의자로 생각하는데, 아직도 김동O 박사는 저보고 극우보수라고 하네요..
    올한해도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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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길 잃은 어린양11:54 오전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올 한해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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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길 잃은 어린양11:55 오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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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길 잃은 어린양11:55 오전

    그렇습니다^^ 즐거운 이야기 거리를 안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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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페스츄리11:58 오전

     좋은 글 항상 잘 읽고 감탄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블로그도 창대히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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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길 잃은 어린양12:11 오후

    아이고. 항상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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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Happy new year!
    Long time no see, and I hope to be joy your this year.
    (I can't type Korean this s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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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길 잃은 어린양6:00 오후

    예. 봄이 오기 전에 맥주나 한 잔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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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스카이호크5:30 오후

    보내 주신 책은 무사히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즐겁게 읽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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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길 잃은 어린양9:52 오후

    받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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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마이더스가 종영했군요. 그동안 월요일에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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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길 잃은 어린양10:15 오전

    ㅋㅋㅋ. 저는 그동안 의무감 같지 않은 의무감을 발휘하며 열심히 봤습니다. 이민정만 아니면 절대 볼 일이 없는 드라마였으니 말입니당. 이제 다시 TV로 부터 해방되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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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http://pds20.egloos.com/pds/201105/17/46/forum_013_01.rtf 

    대단히 많이 늦었죠. 죄송합니다.

    어린양님께서 가신 후에도 여러 굵직한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비록 (??)를 완전히 제거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문맥을 해칠 정도는
    되지 않는지라 읽으시키기 아주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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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길 잃은 어린양7:21 오후

    아. 잘 지내셨습니까? 요즘 바쁘시다는 이야기를 건너 들었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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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라고 쓸려니 바로 아래 제가 쓴 글이;;;
    여전히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왠일로 공휴일이 월요일이라
    연휴가 생겼군요. 이런 날에 사람들 모아서 맥주 한 잔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혹시 고지전 보셨습니까? 어린양님께서 좋게 보실 수도 있고 나쁘게 보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둘 다 들었는데 실제로 보셨다면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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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길 잃은 어린양11:13 오전

    고지전 말씀이십니까. 그냥 그저 그렇게 봤습니다.

    시나리오 작가가 JSA를 집필한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도 비슷했던 것 같고. 지나치게 고평가된 영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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