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2022년 5월 6일 금요일
Osprey 출판사에서 판터에 관한 재미있는 책을 내는군요
Osprey 출판사에서 올해 하반기에 출간할 책을 몇권 발표했던데 눈에 띄는 책이 한 권 보입니다. Foreign Panthers라는 책으로 영국군, 프랑스군, 소련군 등이 노획한 판터를 어떻게 운용했는지 다루는 내용이네요. 물론 이 주제는 잘 알려져 있고 관련자료들도 많이 공개되어 있긴 합니다만 정리된 단행본으로 나오는건 또 다른 문제죠. 아주 흥미로운 주제라서 사봐야 겠습니다.
스펙으론 셔먼보다 한수위인데 결함병기라는 말이 나오고 만약 그정도 문제 였다면 왜 덕국이 주력전차로 계속 밀었냐는 의문도 생기고...
답글삭제1943년의 독일 입장에서는 다른걸 새로 개발할 여유도 없고 3호전차와 4호전차는 성능의 한계가 왔잖습니까.
삭제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시장에는 절대 안 나올 책이라 아쉽네요.
답글삭제건들건들 팀에서 냈던 판터의 모든 것이 관련된 이야길 조금 하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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