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2006년 10월 1일 일요일
베트남 - 병력부족의 강대국 vs 인명손실에 관심없는 약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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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생고생하는 십자군 용사들에 대한 Sonnet님의 동정어린(?) 글들을 읽고 보니 지난 세기 머나먼 안남국의 평화를 위해 헌신한 美利堅의 반공십자군들이 떠올랐다. 사실 미국이 죽을 쑨 이유 역시 마찬가지 아니던가? 1960년대의 미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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