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레이블이
강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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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8일 수요일
잡담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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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 잡담 하나만 더 해볼까 합니다. 어제 오전에 괴산 읍내를 돌아다니다가 민노당 후보의 현수막을 봤을 때 좀 기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평소 민노당의 행각에 대해 불쾌감을 많이 느끼는 편이긴 하지만 이 현수막을 처음 봤을 때는 약간 측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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