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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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9일 화요일
우연히 드라마 "계백" 예고편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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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드라마 "계백" 예고편을 봤습니다. 대사가 꽤 웃기던데 계백이 "당나라를 끌어들이고도 부끄럽지 않은가"운운하는데서 실소가 나오더군요. 유치한 민족주의 냄새가 풀풀나는데 예고편 배경음악은 또 에반게리온 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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