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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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4일 일요일
에스토니아 해외정보국이 추정하는 러시아의 군수산업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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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 3국과 폴란드는 러시아와 소련의 침략으로 재난을 겪은 역사가 길다보니 러시아의 위협에 매우 민감합니다. 이 네 나라의 러시아군 연구는 수준이 높아서 참고할 가치가 있습니다. 올해 1월 에스토니아 해외정보국에서 발표한 보고서 "Intern...
2024년 4월 1일 월요일
와틀링과 레이놀즈가 평가하는 러시아의 군사적 목표와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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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중순 RUSI 홈페이지에 올라온 잭 와틀링(Jack Watling)과 닉 레이놀즈(Nick Reynolds)의 칼럼 을 번역해 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의 역량을...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Russia’s Struggle for Military Reform: A Breakdown in Conversion Cap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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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The Journal of Slavic Military Studies 27호 1권의 러시아 국방개혁특집 을 간략히 소개한 일이 있습니다. 27호 1권의 특집에는 전반적으로 러시아의 사회경제적 한계 때문에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글이 많이 실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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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8일 목요일
러시아군의 군수물자 부족문제 : 탄약을 중심으로, 1914~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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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 발발 직전 러시아는 거의 대부분의 군수물자를 국영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산업화된 전쟁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민간공업이 육성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전쟁이 발발한다면 대부분의 생산 부담은 국영공장이 짊어 지어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 입...
2007년 3월 15일 목요일
독일의 점령지역 산업시설 활용 1939-1945 - 항공산업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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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당시 독일의 전시 동원과 관련해 자주 논의되는 이야기 중 하나는 1940년 독일이 장악한 서유럽의 공업기반이 독일의 전쟁 수행능력에 어느 정도의 도움을 줬는가 하는 점 입니다. 가장 먼저… 전후 연합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차 대전 기간 ...
댓글 9개:
2007년 3월 11일 일요일
1차 대전과 군수체계의 혁명 - Martin van Crev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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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캠브리지 대학 출판부에서 출간한 Great War, Total War에 실린 Martin van Creveld의 “World War I and the Revolution in Logistics”에서 64-69쪽을 발췌한 것 입니다. 사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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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2일 목요일
진정한 이라크전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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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특수가 있긴 있었습니다. Oil States Plan Weapons Buying Binge 이라크 문제가 꼬여가고 여기에 이란 문제까지 겹치니 중동 국가들이 불안한 모양인지 열심히 무기 수입을 하고 있다는 군요. 네. 이라크 파병에 찬성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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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30일 목요일
미국 육군의 차량화 -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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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미육군은 막강한 군사력으로 이곳 저곳 들쑤시며 뉴스거리를 만드는 존재였지만 불과 100년전의 미 육군은 주요 열강의 육군 치고는 비리비리한 군대였습니다. 유럽과 같은 국가 총동원체제가 자리잡힌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상비군이 강력한 것도 ...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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