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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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7일 일요일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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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 때문에 뵙게 된 선생님께 한국전쟁 시기 이야기를 들었는데 꽤 흥미로운 일화가 있더군요. 전쟁 당시 화성군 송산면 지역에서 자위대장으로 있었던 박상봉이라는 사람은 지역 우익 인사들을 여러명 학살했다고 합니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전세가 뒤집혀서 ...
2007년 4월 10일 화요일
타조 머리 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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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채승병님의 페리스코프 개장이래 최고의 인기글이 나왔습니다. 위키피디아는 언제나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자 댓글을 보면 이 글의 발단이 된 네이버 카페의 글을 작성한 사람의 댓글도 있습니다. 이 사람은 열심히 댓글을 달아 놓긴 하는데 읽을 줄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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