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레이블이
린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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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9일 목요일
대인배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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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대인배 마오주석 TM 께서 중소우호조약 체결을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하셨을 무렵의 일화라는군요. 모택동이 장개석을 화제에 올렸는데 스탈린이 갑자기 진백달(陳伯達) 을 상대로 말을 꺼냈다. “아, 그렇지. 진백달 동지가 쓴 『인민공적 장개...
2008년 10월 26일 일요일
국공내전에 대한 국내 언론들의 보도는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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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진명행님의 “북한군 국공내전 참전...국내, 해외 신문자료” 라는 글에 진명행님이 다신 댓글입니다. 결정적 단서를 잡았다고 기뻐하시는 진명행님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그렇지만 진명행님이 예측하셨듯 저는 신문기...
2007년 12월 8일 토요일
대자연을 떡실신 시키는 위대한 마오주석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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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블랙코메디를.. 참새에 대한 공격을 위해 어린이 전사들이 자연과의 전쟁에 대거 투입되었으며 특히 학교에 재학중인 연령대의 어린이들은 ‘해악’에 대한 공세의 주력군이었다. 마오는 1958년 5월 18일에 열린 제 8기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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