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레이블이
모윤숙
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모윤숙
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1년 8월 4일 목요일
민폐
›
유별나게 군대와 인연(?)이 많으셨던 시인 모윤숙 여사가 5ㆍ16직후 쿠데타를 지지하는 군부대 순회강연을 다닐때의 일화랍니다. 어느 연대 마당에 이르렀을 때에는 벌써 오후가 되어 싸늘한 산바람이 일고 있을 때였다. 2~3,000명으로 헤아일 수 있...
댓글 18개:
›
홈
웹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