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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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일 토요일
뉘른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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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 퇼츠를 답사한 뒤에는 바로 뮌헨에서 저녁 기차를 타고 뉘른베르크로 출발했습니다. ICE를 타니 잠깐 눈 붙일 시간도 없더군요. 그러나 뉘른베르크에 도착하니 뭔가 좀 심심한 느낌이 들어서 다시 근처에 있는 Bamberg로 갔습니다. 그런데 Ba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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