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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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6일 목요일
이탈리아의 국력에 대한 아주 탁월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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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국력, 특히 군사력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자주 인용되는 평가가 하나 있습니다. “이탈리아인들은 아주 왕성한 식욕을 가졌지요. 그런데 이빨이 영 시원찮습디다.” (Diese Italiener, sie haben zwar groß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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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6일 목요일
무능함으로 적을 괴롭힌 사나이 - 비스마르크도 벌벌 떨게한 나폴레옹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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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님의 글 에서 트랙백합니다. 유능해서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는 셀 수 없이 많지만 그 반대로 무능해서 적을 괴롭히는 경우는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역시 우주의 법칙은 오묘한지라 무능함으로서 적을 괴롭힌 특출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나...
2007년 9월 15일 토요일
프로이센의 징병제에 대한 미국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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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 이후로 프로이센 하면 보수 반동과 군국주의의 상징이 되었는데 한때는 프로이센의 군대 조차 자유주의의 상징으로 생각되던 곳이 있었답니다. 그것은 바로 자유의 나라 미리견이었습니다. (전 략) 비록 그랜트 행정부는 중립을 표방하고 있었지만 그랜트...
2007년 1월 21일 일요일
싱거운 위기(?) - 1887년 독일의 러시아 선제 공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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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비스마르크의 뛰어난 외교력에 힘입어 1890년까지 러시아와 동맹을 유지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881년에 알렉산드르 3세가 즉위한 이후부터는 그 동맹이 다소 불안하게 유지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알렉산드르 2세는 독일과의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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