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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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9일 수요일

Strangers in a Strange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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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지방검열부 통신검열월보' 1942년 11월호를 읽다보니 좀 재미있는 단체의 이름이 나오더군요. 天津猶太國復興運動結成委員會 중국에도 유태인 사회가 형성되어 있었으니 시오니즘 운동이 없지는 않았겠습니다만 2차대전이 발발한 와중에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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