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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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23일 일요일

괴이한 사극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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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국일보를 읽어보니 '사극열풍'에 대해 두면을 할애해서 다루고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웃겻던 사진은 연개소문이 '안시성' 현판이 걸린 성벽위에서 폼잡고 서있는 모습과 MBC 드라마 '주몽'이라는 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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