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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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4일 월요일
귄터 그라스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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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터 그라스가 Frankfurter Allgemeiner Zeitung을 통해 자신이 전쟁 말기에 무장친위대 대원으로 복무했다는 사실을 밝히자 세상이 조금 시끄러워졌다. 이게 8월 11일자 기사이니 한참 뒷북은 뒷북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귄터 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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