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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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3일 화요일
오늘 구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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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서점에 들렀다가 책을 한 권 샀습니다. 표지가 멋져서(!) 집어들었는데 목차와 본문의 몇몇 부분을 대략 훑어 보니 꽤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돌아오는 버스에서 조금 더 읽었습니다. 대략 훑어 보니 저자가 아시아 문제에 있어서 민족주의의 강화를 가...
2007년 11월 25일 일요일
키티호크의 홍콩 입항 거부가 달라이 라마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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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에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있더군요. China's Naval Rebuff Could Be Reply to Dalai Lama's Medal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웃기는 일 입니다. 중국에게 티벳 문제가 민감한 줄은 알겠는데 이...
2007년 3월 3일 토요일
북한이 외교에 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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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와 엑스의 논의는 진전 없이 반복됐고 시간만 하릴 없이 흘러갔다. "당신은 경질되는 것으로 끝날지 모르지만 우리들은 그 정도로 그치지 않습니다. 나는 목숨을 걸고 하고 있단 말입니다." 엑스가 골똘히 생각한 끝에 그렇게 말한 적...
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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