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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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3일 월요일

악마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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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CGV 포인트가 조금 있어서 포인트를 쓸 겸 악마를 보았다를 봤습니다. 한 번 보고 나니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남은 포인트로 한 번 더 봤습니다. 역시 이 영화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은 최민식이 연기한 연쇄살인범 장경철입니다. 열등...
2010년 1월 17일 일요일

용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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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내서 '용서는 없다'를 봤습니다. 그동안 에반게리온만 보느라 다른 영화는 거의 보질 못했는데 '용서는 없다'가 2010년 들어 처음 본 한국영화가 되었군요. 사실 용서가 안되는 영화라는 가혹한 혹평이 있길래 호기...
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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