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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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4일 수요일

잠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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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 부터 잠시 동해안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더 일찍 출발할 생각이었지만 조그만 사고를 하나 당하는 바람에 늦게 출발하게 됐습니다. 작년과 대략 비슷한 경로로 움직였는데 이번에는 내륙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해안 지역으로만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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