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레이블이
이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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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2일 월요일
이덕일, 텍스트 계의 김성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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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서점에 갔다가 또 이덕일씨의 “신작”, 그 위대한 전쟁 이라는 물건을 봤습니다. 이건 뭐 김성모 화백도 아니고…. 대중적인 역사서를 표방하면서 책을 붕어빵 찍듯 찍어내는걸 보면 정말 이 양반도 궁극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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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5일 화요일
어이쿠!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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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를 조금 넘긴 시각, 급히 필요한 책이 있어 서점에 갔다가 이것을 보게 됐다. 그리고 저자명을 보는 순간...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느낌이었다. 예전 부터 이덕일씨의 저작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불만이 많았다. 물론 비싼 종이를 써 가며 책을 내...
댓글 6개:
2006년 9월 18일 월요일
9월 18일자 조선일보의 괴이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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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 사람에게서 조선일보에 이런 기사가 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대중적인 책 내면 이단아 취급" 글쎄.. 내가 여기에 대해서 뭐라 말할 만큼 아는게 많진 않으나 기사 중에서 이 부분은 매우 수긍하기 힘들었다. 숭실대에서 박사학...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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