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레이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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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6일 토요일
007 - Quantum of So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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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고 해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원래는 어제 저녁에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하는 ‘와일드 번치’를 볼 생각이었는데 약속이 하나 생겨서 보지 못 했습니다. 와일드 번치는 예전에 재상영 했을 때 극장에서 한 번 보고 DVD도 샀지만 극장에서 한 번 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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