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레이블이
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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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어떤 기묘한 인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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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이팜 폭격이 정말 싫소. (이 무기는) 일반적인 화재가 아니라 인화성 물질로 공포에 질린 민간인들을 태워버리기 때문이오. (중략) 지상군이 근접 전투를 하는 경우라던가 공군의 지상군 지원을 위해서 네이팜탄을 사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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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9일 일요일
어떤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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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 한 토막... 영국의 반응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 이었다. 그리고 (데즈몬드 영의) 책이 총선 기간에 발간된 것과 비슷하게 영화(사막의 여우)도 1951년 보수당이 재집권을 위한 선거운동을 펼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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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0일 토요일
군대의 동성애 혐오에 대한 페미니즘적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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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ishel님의 블로그에서 미군의 동성애자 관련 규정에 대한 글 을 읽고 생각난 글이 하나 있어서 불법날림번역을 조금 해 봅니다. 왜 군대가 동성애자, 특히 게이에게 적대적인가에 대해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설명한 글인데 제법 재미있습니다. 군대...
2008년 2월 22일 금요일
윈스턴 처칠의 덜 알려진 저작 - The Unknown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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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돼지님이 쓰신 윈스턴 처칠의 문장력에 대한 글 을 읽고 생각이 나서 적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윈스턴 처칠이 '훌륭한 정치가'였는가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만 처칠이 ‘좋은 글쟁이’ 였다는 것에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일단 그는 정치인 치...
2007년 2월 20일 화요일
합리적 수익분배 유형 - 1944년 동유럽 분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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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적 대인배 푸틴좌의 한 말씀(sonnet) ※ 오늘(2월 26일) sonnet님이 쓰신 글 을 보니 제가 앞 부분에서 심각한 오타를 냈습니다. 잘못 쓴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우리 같은 거스름돈 입장에서는 불쾌하지만 사실 저게 살벌하고 정나미 떨어...
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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