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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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1일 일요일
체임벌린 내각의 공군 전투기 전력 증강에 관한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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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와 ‘다키스트 아워’에 이어 ‘가이 마틴의 스핏파이어’ 까지 보고 나니 전간기 영국 공군 전투기 전력 증강에 대해 썰을 풀고 싶어지는군요. 극영화의 특성상 ‘다키스트 아워’에서는 네빌 체임벌린을 음모만 꾸미는 음흉한 패배주의자로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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