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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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2일 목요일

어떤 영국 장군의 대인관계에 대한 이야기 : Hubert Gough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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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게으른 데다가 이런 저런 일들의 압박으로 글을 제대로 못 쓰고 있습니다. 결국 또 번역입니다. 고프라는 대인관계가 불량한 장군의 이야기이긴 한데 영국 육군 장교단의 골치였던 파벌 문제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고프와 동료 장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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