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레이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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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8일 화요일
브레멘, 브레머하펜, 올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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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와 킬에서 겨울비를 맞은 다음날 이 어린양은 브레멘으로 향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참 좋더군요.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중앙역에도 브레멘 음악대의 그림이 그려져 있더군요 약간 심심하게 생긴 브레멘 중앙역 브레멘에 대한 정보를 보니 브레멘의 ...
2008년 3월 26일 수요일
함부르크, 킬, 플렌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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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드레스덴을 얼렁뚱땅 구경한 뒤 베를린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친구의 집으로 쳐들어갔습니다.(이 어린양은 낯짝이 두껍거든요.) 편히 푸욱~ 쉰 뒤 아침에 길을 나섰습니다. 일요일에도 비가 올것 같은 날씨였는데 월요일 부터 비가 주룩 주룩 내리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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