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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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1일 화요일
그놈이 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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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 전범재판 당시 미국측 자문단장이었던 토마스 도드(Thomas Joseph Dodd) 가 1946년 7월 1일 아내 그레이스에게 보낸 편지 중 한구절. 내 사랑 그레이스, 지난 토요일에 재판은 한시까지 진행되었고 우리는 마지막 피고를 ...
댓글 15개:
2007년 12월 31일 월요일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의 카이텔에 대한 어떤 미국인의 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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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카이텔의 마지막 편지 를 번역하면서 의외로 담담하고 자기 확신에 찬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전통 있는 독일 장교단의 일원이었으니 비록 패장이고 전범일 망정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키려 노력했었겠지요. 이런 모습은 연합국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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