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레이블이
프로이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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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8일 화요일
군대에 가면 총값을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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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하는 장난 중에서 신병에게 총값을 내라고 하는게 있죠.(요즘은 안그러나요?^^) 그런데 실제로 총값을 내고 군대에 가는 경우도 있긴 했다는군요. 법률에 따라 짧은 기간만 복무해도 되는 특권을 가진 계층 조차 아예 군대를 가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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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0일 토요일
징병제에 대한 잡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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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인 대규모 국민동원을 처음으로 시도한 것은 혁명기의 프랑스 였지만 이것을 더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은 프로이센이었습니다. 론 Albrecht von Roon 의 군제개혁은 프로이센식의 동원체제를 확립했고 보불전쟁 이후로는 세계 각국의 모델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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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2일 화요일
과대광고, 혹은 어떤 결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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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 유능한 장군의 휘하에 이 소총으로 무장한 6만명의 병사를 둔다면 프로이센의 국경이 어디가 되어야 할지는 국왕께서 결정하실 수 있게 될 겁니다.” (Königliche Hoheit, 60000 mit diesem Gewehre bew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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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5일 목요일
7년전쟁기 프로이센군 포병의 화력과 기동력 문제에 대한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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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민방위 교육 보충을 다녀온 뒤 책을 읽었습니다. 전에 읽다가 못 읽은 것들을 중심으로 읽었는데 중간에 읽다가 말아 흐름이 끊어지니 잘 안읽히더군요. 오늘 읽은 글 중에서는 쇼왈터(Dennis Showalter)의 “Weapons and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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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8일 토요일
The American Way o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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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없는 잡담 하나 더. 바로 앞의 ‘창군초기 한국군의 사격군기 문제’ 라는 글에서는 한국군의 사격 군기 결에 대한 미국 군사고문단의 비판을 다뤘습니다. 뭐, 사격군기 결여는 사실 지휘관들도 경험이 부족하고 사병들도 훈련이 부족한 군대라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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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5일 일요일
프랑스혁명-나폴레옹전쟁기의 보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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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군님이 쓰신 17세기 스웨덴군 병종과 전술에 대한 글 을 읽고 곁다리로 씁니다. 배군님의 글에 보병창에 대한 언급이 있기에 프랑스혁명-나폴레옹전쟁 시기의 보병창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 보겠습니다. 프랑스군은 17-18세기에 군사기술에서 많은 혁신을...
2009년 1월 5일 월요일
Napoleon's Last Victory and the Emergence of Modern War - by Robert M. Ep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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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enijoa님이 트라헨베르크(Trachtenberg)계획에 대한 글을 써 주셔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대 나폴레옹 필살전법 - 트라헨베르크 플랜 약간 아쉬운 점 이라면 나폴레옹 전쟁 후기의 전투들이 1807년 이전의 전투들과 성격 면에서 크게 달...
2008년 8월 25일 월요일
빈 - 둘째날 : Naschmarkt, 오스트리아 육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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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서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그런데 하루종일 부슬비가 내리는 날씨여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둘째날은 토요일이어서 오전에는 Naschmarkt로 헌책을 사러 나갔습니다. 물론 시장을 돌아다니며 군것질 하는 것도 포함해서... 사실 책을 산다고 나왔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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