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레이블이
프로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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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일 화요일
전쟁이 변화시킨 독일의 작은 마을 - Kirchmö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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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line and Factory : Comparative Perspectives on the Chemical Industry at War : 1914~1924를 읽는 중인데 1차대전 중 화학공업(주로 화약)에 대한 재미있는 글들이 많습니다. 뒤...
2007년 12월 6일 목요일
무능함으로 적을 괴롭힌 사나이 - 비스마르크도 벌벌 떨게한 나폴레옹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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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님의 글 에서 트랙백합니다. 유능해서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는 셀 수 없이 많지만 그 반대로 무능해서 적을 괴롭히는 경우는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역시 우주의 법칙은 오묘한지라 무능함으로서 적을 괴롭힌 특출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나...
2007년 9월 15일 토요일
프로이센의 징병제에 대한 미국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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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 이후로 프로이센 하면 보수 반동과 군국주의의 상징이 되었는데 한때는 프로이센의 군대 조차 자유주의의 상징으로 생각되던 곳이 있었답니다. 그것은 바로 자유의 나라 미리견이었습니다. (전 략) 비록 그랜트 행정부는 중립을 표방하고 있었지만 그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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