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레이블이
함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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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0일 화요일
박정희 시대의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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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에 예정된 일이 일찍 끝나서 오후시간이 비게 됐습니다. 비는 시간을 이용하여 한겨레 신문사가 주최한 '박정희 시대의 재평가' 라는 학술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주최측의 이름에서 짐작하셨겠지만 이 토론회는 '진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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