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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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3일 토요일
북한이 외교에 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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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와 엑스의 논의는 진전 없이 반복됐고 시간만 하릴 없이 흘러갔다. "당신은 경질되는 것으로 끝날지 모르지만 우리들은 그 정도로 그치지 않습니다. 나는 목숨을 걸고 하고 있단 말입니다." 엑스가 골똘히 생각한 끝에 그렇게 말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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