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레이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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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5일 화요일
어떤 환빠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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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서관에 갔다가 『바로잡아 쓴 동아시아 종주민족국가 한국의 역사와 한국 국가안보전략 사상사』 라는 긴 제목과 제목에 걸맞게 두툼한 책을 한 권 발견했습니다. 당장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풍기고 있었는데 펼쳐보니 역시나 환빠 도서였습니다. ...
2008년 8월 5일 화요일
Same Shit, Different Ass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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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읽은 책에 꽤 재미있는 구절이 하나 있더군요. 그 부분을 인용해 봅니다. 다구치에 이어 일본민족기원론자로 알려진 인물은 잡지 '일본주의'에서 기독교를 공격했던 기무라 타카다로우(木村應太郞)였다. '일본주의'가...
2008년 5월 14일 수요일
환빠소설 사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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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님이 사바카라는 구제불능의 쓰레기 소설에 대한 글 을 쓰셔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처음 이 소설(?)을 읽었을 때 무슨 정신으로 이런 쓰레기를 썼나 싶을 정도로 형편없는 물건이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도데체 어떻게 돼먹은 인간이기에 이런 쓰레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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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2일 월요일
[妄想大百科事典] 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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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Hwan-ppa) 실체가 없는 가상의 왕국을 상상하며 성적 쾌감을 느끼는 변태성욕자들을 통칭하는 단어. 환빠들이 보이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환국"이라는 가상의 왕국을 떠올리며 자위를 한다. 종종 자위를 돕기 위해 &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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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2일 월요일
이덕일, 텍스트 계의 김성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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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서점에 갔다가 또 이덕일씨의 “신작”, 그 위대한 전쟁 이라는 물건을 봤습니다. 이건 뭐 김성모 화백도 아니고…. 대중적인 역사서를 표방하면서 책을 붕어빵 찍듯 찍어내는걸 보면 정말 이 양반도 궁극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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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5일 화요일
어이쿠!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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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를 조금 넘긴 시각, 급히 필요한 책이 있어 서점에 갔다가 이것을 보게 됐다. 그리고 저자명을 보는 순간...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느낌이었다. 예전 부터 이덕일씨의 저작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불만이 많았다. 물론 비싼 종이를 써 가며 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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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3일 일요일
역사 관련 블로그 중에는 왜 환단고기 신봉자의 블로그가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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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재미있는 블로그를 찿아 볼 겸 네이버와 야후의 인문-과학 분야 블로그를 훑어 봤다. 네이버의 경우 포스팅을 많이 한 순서대로 블로그들을 보여 줬는데 그 중 "역사와 사상"이라는 블로그가 5000건이 넘는 포스팅을 기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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