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레이블이
황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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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7일 일요일
젊은 날의 황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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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사망한 황장엽의 예우 문제를 두고 며칠 간 꽤 시끄러웠지요 . 김일성의 충실한 이데올로그였던 인물이 팔자에도 없는 북한 민주화의 화신이 되었으니 확실히 황당하긴 했습니다 . 물론 저는 황장엽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고 그저 세간에 알려진 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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