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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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7일 토요일
동맹국들의 조병창이 될 수 없었던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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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외교라는 요소는 독일의 전쟁 수행에 도움을 주는 것 보다는 문제를 많이 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당장 첫 번째 동맹국으로 전쟁에 뛰어든 이탈리아 부터가 시작부터 독일의 지원에 기대는 형국이었으니 말입니다. 이탈리아가 가진 전력 중 독...
댓글 13개:
2008년 1월 1일 화요일
'전격전의 전설'의 명사 표기 문제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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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전의 전설에 대한 서평은 조금 뒤에 올리고 일단은 지금까지 읽으면서 생각난 것을 조금 적어 보려 합니다. 독일어판과 대조하면서 읽고 있는지라 생각보다 속도가 안 나가는군요. 진중근 대위님을 모신 자리에서도 잠시 이야기가 나왔지만 몇 가지 명사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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