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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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미 육군의 프랑스제 야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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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 번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순수하게 "야포" 이야기만 해 볼까 합니다. 1차대전이 장기화 되면서 서부전선에서는 무시무시한 화력전이 전개되었고 여기에 대해서는 대서양 건너의 미육군에서도 심각하게 관심을 기울...
2007년 1월 29일 월요일
프랑스의 대미 군사원조 : 1917~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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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미국이 독일에 선전포고를 할 당시 미국의 전쟁 준비는 해군을 빼면 전혀 돼 있지 않았습니다. 국가 전체가 고립주의에 빠져 19세기 후반기 내내 전쟁에 대한 특별한 생각 없이 살고 있었으니 어쩔 수 없는 결과였습니다. E. Glaser는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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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8일 월요일
1차 세계대전과 미국의 흑인 부대(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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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와 관련된 책을 조금 읽다 보면 흑인에 대한 차별이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장기간 존속되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당장 1960년대에 흑인 대학생들을 백인 학교에 입교 시키기 위해서 주 방위군을 동원해야 될 정도였으니. 흑인에 대한 인종적 차별이 2...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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