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독실한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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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천(지청천) 일기를 읽다 보니 1951년 9월 28일 동래에서 열린 전몰용사위령제에서 있었던 일화가 실려있습니다. 이청천은 이승만이 위령제에서 보인 태도를 비난하고 있는데, 이승만이 당대 기준으로도 좀 안하무인에 기본적인 예의가 없었다는 증언은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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