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30일 토요일

Leaping Horseman Books의 신간


Death of the Leaping Horseman, Island Of Fire등 스탈린그라드 전투와 관련된 주제에 특화된 것으로 유명한 Leaping Horseman Books에서 새로운 책이 나온답니다.


이 출판사의 신작은 스탈린그라드에서 전멸한 크로아티아 369보병연대사 입니다. 이 부대에 대해서는 Gosztony의 저작등 독일 동맹국 군대를 다룬 서적에서 짤막하게 접했는데 무려 600쪽에 달하는 분량의 부대사가 나온다니 꽤 흥미롭군요. 매우 마이너한 주제여서 당장 구매하지는 않겠지만 여유가 생기면 구매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 봐야 겠습니다.

댓글 6개:

  1.  그러고보니 (유고슬라비아 점령후 세운 괴뢰정권에 가깝긴하지만)크로아티아도 독일편에서서 참전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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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길 잃은 어린양9:2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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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쌀나라 밀림을 보니 제 10군단 역사도 나와 있던데, 이런 개개 부대(좀 특별하긴 하지만)의 역사도 나오다니 참 부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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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길 잃은 어린양3:25 오후

    그만큼 군사사가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한국전쟁당시의 기갑연대사가 출간되어 일반 서점에서 팔리긴 했는데 외국만큼 활발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부대사가 나온다 해도 내부용으로 출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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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위장효과5:44 오후

    그러고보니 대전당시 독일의 도음으로 수립된 독립 크로아티아 왕국하면...우스타시로 유명하군요. 세르비아계하고 그야말로 손이 피로 물들도록 싸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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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길 잃은 어린양10:07 오후

    그 양반들의 이야기는 좀 덜덜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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