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타임즈에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푸틴 행정부의 과거사 정책을 비판하는 기사입니다. 작년에 화제가 되었던 '판필로프의 28 근위대원'과 같이 소련시절 날조된 영광의 역사를 부여잡으려는 러시아 정부의 태도를 비판하고, 자료 공개를 통해 진실을 탐구하려는 연구자들의 활동을 다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르바초프-옐친-푸틴 시기를 거치면서 소련-러시아 정부의 기밀 공개 정책이 변화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이 재미있습니다.
재미있는 기사네요. 시간이 되면 번역을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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