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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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3일 수요일
전장의 미식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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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땜빵용 불법 날림 번역입니다. 인류학과 관련된 글이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는 관찰자들이 자신들이 보기에 잘 이해가 가지 않는 특이한 관습에 관심을 가지고 쓰는 글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류학 자체가 제국주의적인 동기에서 시작된 학문인...
댓글 17개:
2009년 11월 8일 일요일
'비문명화된' 사회의 전쟁으로 인한 사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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漁夫님이 지난 4일에 쓰셨던 '20세기 최악의 기록들; 독재자 ' 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漁 夫이 언급하셨듯 집단의 규모가 크지 않은 부족단위 사회에서는 폭력으로 인한 사망률이 매우 높으며 특히 남성의 경우는 정도가 더 심합니다. ...
2009년 4월 13일 월요일
부족사회의 폭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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漁夫님께서 뉴기니의 어떤 부족 촌장들이 새로운 문명을 접한뒤 보여준 놀라운 창의력 에 대해 글을 써 주셔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댓글도 많았는데 그 중에서 漁夫님의 답변 하나가 눈에 쏙 들어오더군요. 예. 인류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漁...
2006년 11월 13일 월요일
War before Civilization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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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책을 읽어도 기억이 잘 안납니다. 책을 덮는 순간 읽었던 내용이 휘발되어 사라지는군요. 그런고로 예전에 읽었던 책 중에서 재미있었던 놈들을 골라 요약문을 써 볼까 합니다. 1번 타자는 Lawrence H. Keenley의 War bef...
2006년 7월 17일 월요일
War before Civilization : The Myth of the Peaceful Savage - by Lawrence H. Kee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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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사일 사태를 통해 나타난 국내 일부 지식인들의 매우 “나이브”한 국제 정세와 군사문제 인식은 꽤 심각한 수준이다. 일단 이들은 “미국”만이 동북아의 전쟁 유발 요인이며 “미국”만이 침략전쟁을 한다는 괴상한 발상을 두뇌에 탑재하고 있다. 문제는 ...
댓글 8개:
2006년 4월 29일 토요일
아즈텍의 전쟁수행 양식과 보급문제(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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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거창하나 내용은 어린양 블로그의 다른 글들이 다 그렇듯 별 거 없다. 몇 년 전에 Center for Hellenic Studies에서 나온 War and Society in the Ancient and Medieval Worlds라는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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