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레이블이
채병덕
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채병덕
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3년 9월 22일 일요일
한국전쟁 초기 채병덕 총참모장에 대한 김계원 포병단장의 회고
›
올해에 10.26당시 박정희의 비서실장을 지냈던 김계원의 회고록이 나왔습니다. 김계원은 한국전쟁 초기 야전포병단장으로 국군의 핵심적인 위치에 있었기에 개전초기의 상황에 대해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물입니다. 사실 김계원의 증언 중 가장 ...
댓글 6개:
2011년 12월 4일 일요일
국무총리 두 사람의 한국전쟁 회고, 그리고 잡담 하나
›
강영훈 전 국무총리의 회고록은 상당히 잘 쓰여진 회고록입니다.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서 그리 많지 않은 분량을 할애해서 설명하고 있지만 핵심적인 내용은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교차 검증 가능한 부분을 살펴보면 제법 정확성과 객관성을 보여주...
댓글 6개:
2010년 2월 5일 금요일
황군의 정신력은 세계 최강?!?!
›
쇼와(昭和) 15년(1940년), 지나 전선에서 혁혁한 공훈을 세우고 귀국한 김석원 중좌는 어떤 잡지에 이런 글을 기고하셨더랍니다. 나는 전지에 나갓슬때 황군의 아름다운 행동이며 부상병이 엉금엉금 기여가면서 돌격해 나가든그 눈물나는 정경을 생각하면...
2008년 10월 15일 수요일
한국군 장성들에 대한 주한미군사고문단장의 평가
›
며칠 전에 쓴 '김홍일 장군의 원대한 "建軍" 구상' 에서 김홍일 소장의 기계화부대 건설 구상을 다소 비판적으로 다뤘습니다. 그런데 이거 어째 김홍일 소장을 졸지에 몽상가로 만들어 버린 듯 해서 찝찝하더군요. 초기 한국...
2008년 1월 9일 수요일
채병덕과 여운형에 관한 일화
›
아래 글에 Cato님이 다신 댓글을 읽고 나니 갑자기 생각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채병덕이 공산주의자는 아니더라도 해방 전후에는 좌익과 약간의 관계는 있었음을 시사해주는 내용입니다. 만주군 출신으로 해방 이후에는 국군준비대 부사령이었고 해방 전에는 건...
2008년 1월 7일 월요일
자주국방을 위한 우리의 정신 자세 - 채병덕 장군의 말씀
›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 주는 sonnet님의 글 을 읽고 나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주국방을 하자면 세금이 많이 들어갑니다. 아 그러나 요즘은 경제도 어려우니 돈으로 때우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
2006년 11월 5일 일요일
김석원 준장 재임용 소문에 대한 미국 군사고문단의 반응
›
김석원이라는 군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평가가 많은데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어떻게 판단을 내려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걸로 봐선 당시에도 썩 좋은 평을 받지는 못 한 것 같다. 다음 ...
댓글 4개:
2006년 10월 3일 화요일
미군사고문단장 로버츠 준장의 1950년 3월 8일자 보고서
›
주한미국군사고문단장 로버츠 준장은 1950년 3월 8일 육군부 작전국에 한국의 상황에 대해 보고하면서 북한의 공군력 증강에 대응하기 위해 주일 미공군의 잉여 장비인 P-51또는 P-47 중 50대를 한국군에 양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고서의 전문을 ...
댓글 1개:
›
홈
웹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