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레이블이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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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15일 화요일
거창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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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거창 학살 57주기 추모식이 있었거든요. 다행히(?) 거창 학살 추모식은 군단위에서 조용하게 치러져서 얼마전에 다녀온 4.3 추모식 보다는 훨씬 조용했습니다. 딱히 높은 자리에 계신 분들이 없다 보니 행사는 자유로운 분위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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