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레이블이
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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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3일 목요일
1952년 9월 4일 스탈린-펑더화이-김일성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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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Cold War International History Project Bulletin 14-15 합본호 378~381쪽에 실린 1952년 9월 4일 스탈린, 펑더화이, 김일성 회담 녹취록의 영역본입니다. 한국전쟁 중반기 공산군 수뇌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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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6일 화요일
김일성이 스탈린에게 보낸 어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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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후 공개된 한국전쟁에 대한 소련 문서들은 그동안 우리가 정황으로만 추정하거나 다소 부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사실들을 입증해 주었을 뿐 아니라 전혀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도 알려주었습니다. 그런 문서들 중 하나가 1952년 7월 16일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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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0일 수요일
김일성은 1971년의 대선을 어떻게 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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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나온 윌슨 센터의 North Korea International Documentation Project Working Paper 2호를 읽었습니다. 이글이 막 발표됐을 때 아는 분이 흥미로운 글이니 한번 읽어보란 말을 하셨는데 한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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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이승만 우상화에 대한 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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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 까지만 하더라도 각급 학교에서는 반공교육이 계속 이루어졌습니다. 저도 초등학교를 졸업한 것이 1990년대 초반이라서 학교에서 500원씩 내고 재미없는 반공영화를 봐야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모든 반공교육이 재미없는 것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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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8일 금요일
허세 혹은 정신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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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 또는 정신승리의 어떤 유형... 최근에 미국대통령 부쉬는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사멸하여 간다고 떠들고 있는데 그것은 터무니 없는 궤변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류의 리상인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절대로 사멸하지 않으며 또 사멸할 수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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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7일 일요일
젊은 날의 황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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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사망한 황장엽의 예우 문제를 두고 며칠 간 꽤 시끄러웠지요 . 김일성의 충실한 이데올로그였던 인물이 팔자에도 없는 북한 민주화의 화신이 되었으니 확실히 황당하긴 했습니다 . 물론 저는 황장엽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고 그저 세간에 알려진 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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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2일 월요일
40년대 만평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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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수령님... 『國防』(194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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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3일 토요일
수령님의 경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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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onnet님이 북한의 개혁 개방 가능성에 대해 전망하는 글 을 통해 김정일 체제의 구조적인 한계점을 지적했습니다. 저 또한 김정일 정권의 정통성이 김일성의 노선을 따르른 데서 나온다는 점이 체제의 융통성을 제약한다는 sonnet님의 지적에 동의...
댓글 3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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