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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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9일 화요일

다시 읽은 영웅시대에서 가장 슬펐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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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이준님 블로그에 올라온 글 을 읽고 꽤 오랫만에 이 책을 읽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읽고 처음 읽은 것이다 보니 제데로 기억 나는게 없어 새로 읽는것과 거의 마찬가지더군요. 개인적 취향이 그런지는 몰라도 주인공인 동영이 나오는 부분은 지루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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