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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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Robert Forczyk, Tank Warfare on the Eastern Front 1941-1942: Schwerpunkt (Pen and Sword,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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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Robert Forczyk의 Tank Warfare on the Eastern Front 1941-1942: Schwerpunkt 는 최근 10년간 간행된 동부전선의 기갑전을 다룬 저작 중에서 한손에 꼽을 정도로 잘 씌여진 책이라는 생각이...
2014년 4월 13일 일요일
러시안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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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글랜츠 David Glantz 의 역작인 스탈린그라드 3부작의 마지막 3부의 출간 소식을 접한 뒤 제2권을 한번 더 훑어봤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글랜츠의 저작 중에서 러시아와 독일 자료의 교차검증이 가장 잘 이루어진 저작이라고...
2012년 8월 6일 월요일
Wolfram von Richthofen : Master of the German Air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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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공군에 관한 책은 세기 힘들정도로 많지만 독일공군의 장군을 다룬 평전은 그다지 많지가 않습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저작으로는 악명높은 데이빗 어빙 David Irving 이 집필한 독일공군원수 밀히 Erhard Milch 의 전기인 The Rise...
댓글 4개:
2011년 11월 12일 토요일
스탈린그라드 3부작에 대한 데이빗 글랜츠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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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전쟁사』를 함께 작업했던 분들과 진행하던 데이빗 글랜츠의 스탈린그라드 3부작이 잠시 보류되었습니다. 1권 일부는 번역된 상태였지만 3부작이 아직 완결된 상태도 아닌데다 분량 자체가 많아서 접촉해본 출판사들이 약간 부담을 느낀게 큰 원인이었습...
댓글 23개:
2010년 1월 30일 토요일
어떤 포로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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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4월 5일, 포로수용소에 있던 프리드리히 파울루스는 모스크바 주재 일본 대사관에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내 이것을 도쿄에 있는 독일 대사관 무관 크레치머(Alfred Kretschmer) 소장에서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친애하는 ...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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