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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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9일 목요일
북한의 전후 복구에 대한 "사회주의 형제국가"들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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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북한인민들이 (전후복구에) 엄청난 노력을 쏳아 넣었다지만 "사회주의형제국가"들의 원조가 없었다면 신속한 전후복구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앞에서 언급했듯 이미 1952년 11월 경부터 북한의 전후 복구를 위한 다국적 원조계획의 ...
2007년 3월 15일 목요일
독일의 점령지역 산업시설 활용 1939-1945 - 항공산업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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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당시 독일의 전시 동원과 관련해 자주 논의되는 이야기 중 하나는 1940년 독일이 장악한 서유럽의 공업기반이 독일의 전쟁 수행능력에 어느 정도의 도움을 줬는가 하는 점 입니다. 가장 먼저… 전후 연합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차 대전 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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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4일 토요일
1차 대전 동부전선의 전쟁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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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당시의 동부전선은 서부전선에 비해 그 영향력이 과소 평가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이야기 돼 왔습다만 탄넨베르크 전투나 브루실로프 공세 같은 몇몇 전투를 제외하면 그다지 언급되지 않는 1차 대전의 동부전선에 비하면 양반인 셈입니다. 오죽하면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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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0일 화요일
합리적 수익분배 유형 - 1944년 동유럽 분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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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적 대인배 푸틴좌의 한 말씀(sonnet) ※ 오늘(2월 26일) sonnet님이 쓰신 글 을 보니 제가 앞 부분에서 심각한 오타를 냈습니다. 잘못 쓴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우리 같은 거스름돈 입장에서는 불쾌하지만 사실 저게 살벌하고 정나미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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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8일 일요일
아무리 다급해도 크리스마스 트리는 만드는 독일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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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이야기는 1944년 겨울 부다페스트에 포위된 독일군이 부다페스트 근교의 한 독일계 마을에 들어갔을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부다페스트가 포위된 뒤 독일군이 Solymar에 주둔하게 됐다. 하지만 독일군은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전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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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9일 월요일
1차대전 이전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의 민족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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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et님이 쓰신 최근 레바논 현황에 대한 글 을 보니 다음의 구절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레바논 정부군의 병사들은 각각 소속 종파를 찾아 탈영했다. 슈프 산악지대에서는 드루즈파가 팔랑헤당을 무참히 부수었다. 이스라엘군과 레바논 정부군이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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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4일 일요일
헝가리식 절멸전쟁?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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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페리스코프의 게시판에 올렸던 번역 글인데 이곳이 운영자님의 사정으로 폐쇄됐는지라 여기에 재탕합니다. ********* 이 글은 Militärgeschichtliche Mitteilungen 58호에 실린 Truman O. Ander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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