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빠(Hwan-ppa)
실체가 없는 가상의 왕국을 상상하며 성적 쾌감을 느끼는 변태성욕자들을 통칭하는 단어.
환빠들이 보이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환국"이라는 가상의 왕국을 떠올리며 자위를 한다. 종종 자위를 돕기 위해 "환단고기", "단기고사"등의 판타지 소설을 읽는다.
2. 증상이 심해지면 천안문 광장에 탱크를 몰고 들어가거나 이휘소 박사가 개발한 핵탄두를 대포동에 실어 도쿄에 날리는 망상을 하며 쾌감을 느끼게 된다.
환빠들의 자위는 오른손(또는 왼손)을 쓰지 않고 뇌만 가지고도 가능하기 때문에 의학계에서는 "플라토닉 오나니(Platonic Onanism)"라고 칭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의학자들은 실체조차 없는 대상을 가지고 자위를 한다는 점에 주목해 "초현실적 오나니(Surrealistic Onanism)"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회학자들은 환빠들의 초현실적 성적 경향에 주목해 대한민국은 자위행위도 포스트모던한 단계에 진입했으며 자위행위야 말로 대한민국의 각 분야에서 가장 먼저 탈근대에 진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환빠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그럭저럭 지적으로 보이나 조금만 대화를 나눠도 극심한 변태성욕자임을 알 수 있다. 환빠들은 언제 갑자기 자신들의 성적욕구를 드러낼 지 모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전문가들은 주위에 환빠가 있을 경우 접촉을 삼가고 최대한 신속히 가까운 경찰서나 정신병원에 신고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SOD나 MADONNA,PRIVATE는 뭐하나 모르겠습니다.
답글삭제한명만 섭외하면 크게 뜰 수 있는데요.
하하하하하...
답글삭제오늘도 멋지고 적절한 글이군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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