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1일 일요일

제2차세계대전 말기 Bf 109의 손실 내역

 페터 슈몰(Peter Schmoll)Me 109 Producktion und Einsatz (MZ Buchverlag, 2017) 191~192쪽에 전쟁 말기 Bf 109의 손실을 정리한 통계가 있어서 인용을 해 봅니다. 적의 공격으로 인한 손실(전투손실) 만큼이나 비전투 손실의 비중이 높은게 눈에 들어옵니다.


완전손실(Totalverlust)과 대파(schwere Beschädigung)를 합친 숫자입니다.

 

 

Bf 109 E

Bf 109 F

Bf 109 G/K

합 계

19441

전투손실

3

30

258

291

비전투손실

5

65

199

269

합계

8

95

457

560

19442

전투손실

5

3

338

346

비전투손실

3

51

323

377

합계

8

54

661

723

19443

전투손실

1

1

552

554

비전투손실

22

42

379

443

합계

23

43

931

997

19444

전투손실

0

0

451

451

비전투손실

30

11

548

589

합계

30

11

999

1,040

19445

전투손실

 

5

625

630

비전투손실

 

55

418

473

합계

 

60

1,043

1,103

19446

전투손실

 

2

194

196

비전투손실

 

7

572

579

합계

 

9

766

775

19447

전투손실

 

6

955

961

비전투손실

 

13

723

736

합계

 

19

1,678

1,697

19448

전투손실

 

5

565

570

비전투손실

 

12

573

585

합계

 

17

1,138

1,155

19449

전투손실

 

1

445

446

비전투손실

 

4

401

405

합계

 

5

846

851

194410

전투손실

 

 

502

502

비전투손실

 

 

485

485

합계

 

 

987

987

194411

전투손실

 

 

345

345

비전투손실

 

 

364

364

합계

 

 

709

709

194412

전투손실

 

 

462

462

비전투손실

 

 

532

532

합계

 

 

994

994

19451

전투손실

 

 

655

655

비전투손실

 

 

562

562

합계

 

 

1,217

1,217

19452

전투손실

 

 

225

225

비전투손실

 

 

260

260

합계

 

 

485

485

19453

전투손실

 

 

381

381

비전투손실

 

 

441

441

합계

 

 

822

822

 

비전투손실의 비중은 매월 40% 후반에서 5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훈련 과정의 손실 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상하는 비전투 손실이 상당했던 걸로 보입니다. 19446월에는 비전투손실의 비중이 무려 74.7%에 달합니다.

 

19446월과 19447월 통계를 보면 그 전달의 손실 통계가 다음달에 합쳐지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직후부터 독일 공군이 대거 프랑스로 이동하면서 전투 손실이 높아졌는데 이 통계표에는 19446월의 전투손실이 194대에 불과하고 그 다음달인 7월에 955대로 폭증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6월에 발생한 손실 중 상당부분이 7월에 합산 된 걸로 생각됩니다.

댓글 4개:

  1. Bf 109를 조종하는 자체가 전투 ^^
    이륙이 고난아도라는 자료를 많이 봤습니다.
    다른 기종들이 어느 정도였는지 자료가 있다면 사정을 더 자세히 알 수 있겠군요.

    답글삭제
    답글
    1. 맞습니다. 저는 특히 Fw 190과 비교해볼수 있는 자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2. 1944년 6월, 7월은 노르망디 상륙 이후 프랑스에 전개된 부대가 소모량을 채우지도 못할정도로 격렬하게 교전하던 시기이니 손실 파악에 문제가 있었던것 아닐까 싶네요.

    그나저나 독어를 조금이라도 배워야 할 것 같네요. 이런게 있는줄도 모르고 있었으니ㅠㅠ.

    답글삭제
    답글
    1. 페터 슈몰의 연구들이 메서슈미트쪽에 있어서 꽤 괜찮습니다.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