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民衆)
한반도에 서식한다고 알려진 괴생명체. 백두산 천지괴물과 함께 전 세계 괴생물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괴생명체이다.
1950년대 부터 목격담이 나타났으나 그 빈도가 높아진 것은 1970~80년대이다. 목격자는 많으나 실체가 모호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민중이라는 생명체의 외형과 특성에 대해서는 연구자 별로 여러가지 설이 충돌하고 있다. 1990년대 이후 민중의 목격
빈도는 현저히 감소했으나 여전히 목격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정치적으로 중요한 시기 마다 민중의 출현 빈도가
높아진 다는 점에 주목해 그 존재에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에서 민중을 자처하는 대상에 의해 온라인 테러를 당한 사례가 보고되어 이 생명체가 실존할 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지능과 언어구사 능력을 갖춘 것은 아니냐는 주장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민중에 의한 온라인 테러에 주목해 온라인에서 민중을
자처하는 생명체를 마주칠 경우 자극을 피하고 회피할 것을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