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여러가지 일을 한번에 해 보려다 죽도 밥도 안된 재미없는 여행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출발
이번에는 왕복 모두 인천(부산)과 뮌헨을 왕복하는 루프트한자를 이용했습니다. 제 블로그에 구글광고를 달아놓았는데 거기에 계속해서 루프트한자의 겨울철 특가 광고가 뜨더군요. 제 블로그의 광고에 제가 낚인 겁니다.;;;;;;
모든 여행의 출발이 그렇듯 비행기가 이륙하니 기분이 아주 상쾌했습니다. 원래는 비행기에서 책을 읽기 위해서 읽을 책도 한 권 챙겨 갔는데 창 밖의 경치도 좋다보니 그럴 마음이 싹~ 달아나더군요. 에 그리고 기내식도 꼬박 꼬박 챙겨 먹어야 하고...
먼저 식사에 앞서 맥주 한병을 마셨습니다.
다음으로 점심이 나왔는데 하나는 비빔밥 하나는 생선이더군요. 비행기에 타서도 비빔밥을 먹을 의사는 없어서 생선을 골랐습니다. 의외로 먹을만 하더군요.
밥도 먹었으니 책을 읽자... 가 아니라 다시 창밖 구경을...
그리고 다시 간식이 나옵니다. 라면이군요.
간식을 먹었으니 책을 읽자... 가 또 아니라 또 다시 창밖 구경을. 슬슬 어둠이 깔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식사가 나왔습니다. 돈가스로군요. 이히~
배부르게 먹고 나니 독일 영공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이 좋아라~
2008년 2월 13일 수요일
2007년 4월 11일 수요일
게으른자를 위한 레시피
요리를 매일 만들어 먹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삭막하게 인스턴트 음식으로 때우기가 귀찮을 때는 그 사이에서 절충점을 찿아야 합니다.
결국 한 3년 전 부터 적당한 물건을 하나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즉 돼지고기와 막대한 양의 양파, 마늘을 대충 볶은 뒤 고추장, 또는 카레가루 또는 기타 성분이 의심스러운 소스로 볶는 것 입니다.
이때 소스는 매우 진하게 넣습니다.
왜냐 하면 이렇게 대충 볶은 돼지고기 야채볶음을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먹을 일이 있으면 꺼내서 적당한 양을 덜은뒤 양배추 같은 신선한 야채를 잔뜩 썰어 함께 바싹 볶는 것 입니다.
아니면 적당한 양을 덜어서 밥과 함께 볶아 먹기도 하도 라면 사리를 넣어서 볶음 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단, 춘장은 매우 느끼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때 그때 기분에 맞춰 소스를 사용하는데 역시 가장 무난한 것은 고추장이더군요.
한번은 닭고기를 사용해 본 적도 있는데 아무래도 돼지고기보다는 별로였습니다.
오늘은 매운 카레로 볶았습니다.
결국 한 3년 전 부터 적당한 물건을 하나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즉 돼지고기와 막대한 양의 양파, 마늘을 대충 볶은 뒤 고추장, 또는 카레가루 또는 기타 성분이 의심스러운 소스로 볶는 것 입니다.
이때 소스는 매우 진하게 넣습니다.
왜냐 하면 이렇게 대충 볶은 돼지고기 야채볶음을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먹을 일이 있으면 꺼내서 적당한 양을 덜은뒤 양배추 같은 신선한 야채를 잔뜩 썰어 함께 바싹 볶는 것 입니다.
아니면 적당한 양을 덜어서 밥과 함께 볶아 먹기도 하도 라면 사리를 넣어서 볶음 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단, 춘장은 매우 느끼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때 그때 기분에 맞춰 소스를 사용하는데 역시 가장 무난한 것은 고추장이더군요.
한번은 닭고기를 사용해 본 적도 있는데 아무래도 돼지고기보다는 별로였습니다.
오늘은 매운 카레로 볶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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