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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6일 목요일

저도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간혹 링크를 보면 트위터에 걸린 링크를 따라 오시는 분들이 있으시더군요. 왠지 재미있어 보여서 저도 부화뇌동해보기로 했습니다.

주소는 대략 이렇습니다.

http://twitter.com/straylittlelamb

원래는 예전에 漁夫님께서 하사하신 Astray Little Lamb이라는 이름을 쓰려 했으나 애석하게도 글자수 제한에 걸리더군요. 그 결과 앞의 A를 떼고 Stray Little Lamb이 돼 버렸습니다(;;;;) 뭐 그래도 Astray에서 뒤의 Y가 빠진것 보다는 나았을 듯 싶네요.

그랬다면 Astral-ittle Lamb이 되었을 듯...

방문해주시는 분들 중 트위터 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주소나 이름 좀 알려주십쇼.

2009년 7월 12일 일요일

당혹감

밥벌이용 원고를 교정하는 중 배가 출출해 라면이나 끓여 먹을까 하고 주방으로 갔습니다.

라면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밖에는 폭우와 거센 바람이 몰아치는 군요.

배가 고파 일 할 의욕도 안 나는데 냉장고도 썰렁합니다.

이것 참;;;;


ps1. 이런 날은 뜨끈 뜨끈한 순대국에 술 한잔 해야 하는데 말이죠.

ps2. 이런 날은 햄버거 같은 정크푸드도 나름 괜찮습니다.

ps3. 블로그에 쓰려고 계획해둔 글이 몇 건 있는데 본업에 밥벌이도 해야 하다 보니 계속 밀리는 군요. 예고편이라도 때리면 의무감에서라도 쓰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ps4. 밥벌이용으로 하는 일이라도 특성상 아주 재미있는 자료가 많이 굴러들어오는데 '업무상 기밀'이라는 딱지 때문에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으니 아쉽습니다. 별로 심각한 내용도 아닌 자료들인데 대외비라니 그것참...

2009년 1월 26일 월요일

최악의 연휴

일단 연휴에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감일이 하필 28일인지라 요 며칠동안 의자에 앉아서 자는 중이죠;;;;;

그리고 연휴 기간 동안 계속 눈이 내리니 가뜩이나 부족한 시간에 눈까지 치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눈을 싫어하진 않는데 일이 있을 때 내려주니 정말 선녀님들을 고발하고 싶군요.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분들은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2009년 1월 1일 목요일

즐거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09년 첫 날은 어떻게 맞으셨는지요?

저는 원래 어제 쯤 강원도나 경상북도 북부의 한적한 마을로 가서 삼일 정도 조용히 쉬다 오려했으나 일이 계속 밀리다 보니 일을 하면서 2009년을 맞게 됐습니다. 지금도 일을 하는 중 입니다.(;;;;) 제가 좀 게으른 인간이다 보니 빨간 날에도 의자에 앉아 있는게 좀 고역이로군요.

그러고 보니 2009년은 구글 블로거로 옮겨온 이후 세 번째로 맞는 해 입니다.

되돌아 보면 재미있는 글을 쓰겠다고 하면서도 결국에는 썰렁한 농담이나 무미건조한 사실의 나열에 불과한 글만 남기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댓글로 격려를 해주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9년에는 보다 재미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역시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많은 분들을 새로 만나고 그분들을 통해 몰랐던 사실을 배워간다는 점일 것 입니다. 이런 점이 블로그 활동을 계속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겠지요. 많은 분들에게서 가르침을 받고 있는데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는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2009년은 모든 분들께 즐거운 일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2008년 12월 2일 화요일

잡담

어제 2008년의 가장 중요한 일을 완료했습니다. 마무리가 뭔가 조금 이상하게 된 것 같긴 한데 뭐 중요한 일을 끝냈다는 것에 의미가 있겠군요.

그리고 역시 어제 2008년 하반기의 가장 중요한 일도 완료했습니다. 계약 때문에 추가적인 작업이 더 있어야 할 지는 모르겠는데 이 일 덕분에 10월 부터 11월 까지 두달 가까이 정신이 없었던 걸 생각하면 덜덜덜 합니다.

11월 마지막 주는 중요한 일 두가지 때문에 거의 정신이 없었는데 12월에는 조금 여유가 생길 듯 싶군요. 번동아제님이 소개해 주신 고려대학교 박물관의 특별전시를 볼까 생각중입니다. 어제는 중요한 일을 마친 김에 두달 가까이 가지 못했던 극장을 가 봤는데 볼만한 영화가 없어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읽어야 할 밀린 책들의 압박도 있군요.

다음주에 짧게 여행을 다녀올까 하는 생각도 있긴 합니다.

그리고 '링 제로' DVD를 찾았습니다. 아흙 유키짱!!!

압박감을 덜었으니 마음이 아주 편해졌습니다.

※ 그러고 보니 이글루스에서는 며칠간 한바탕 논전이 벌어졌었군요.

2008년 5월 8일 목요일

난감한 경우

상대방이 악의는 없는 것 같은데 계속해서 속을 뒤집어 놓을 때. 차라리 대놓고 시비를 걸면 좋겠는데 이런 경우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정말 난감합니다.

2007년 12월 15일 토요일

주말 오전의 상황

1. 어떤 책이 어떤 인터넷 서점에 들어와서 얼씨구나 하고 지르려니 그 서점의 사이트가 갑자기 먹통.

2. 일을 하나 끝냈는데 또 다른 일이 하나 떨어짐. 귀찮긴 한데 먹고는 살아야 하니.

3. 새로 떨어진 일 때문에 여행 계획을 접었음. 약간 우울함.

4. 갑자기 밀려드는 공황감. 이유는 모름.

5. 심각한 기억력 감퇴를 경험함. 벌써 치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