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지름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지름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09년 7월 21일 화요일

땅크를 샀습니다

일요일에 주문한 모형이 도착했습니다. 아이 좋아라~♬




티거 초기형은 예전에 윤민혁님이 주신 타미야 제품이 하나 있는데 아직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타미야 물건은 시커먼 503 중전차대대 형식으로 만들고 이번에 산 AFV클럽 티거는 다스라이히 사단 차량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슈툼티거도 꽤 기다리던 물건인데 드디어 하나 구하게 됐습니다. 상자에 초판 한정으로 뭘 넣어줬다고 되어 있군요.


찌메리트 코팅할 때 쓰는 도구로군요. 뭔가 대단한게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AFV 중 하나인 sd.kfz 251 C형입니다.

그리고 보니 타미야의 sd.kfz 251 D형도 국내에 수입이 됐던데 이건 다음에 사면되겠군요.


이 3호전차는 다스라이히 사단 차량으로 만들 티거와 짝을 해주려고 샀습니다. 타미야 3호전차 N형을 만들때 쉬르첸을 달지 않아서 쉬르첸이 남으니 이 물건에 달아볼 생각입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 만지작 거릴 물건이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2009년 6월 24일 수요일

외장하드를 하나 샀습니다

경제난으로 책을 사지는 못하고 카메라로 찍기만 하다 보니 전에 산 외장하드가 금새 다 차버렸습니다. 그래서 1테라 짜리 외장하드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연결해 보니 내용물은 히다치 제품인데 꽤 시끄럽고 진동도 조금 심한 편 입니다. 그래도 이걸로 1테라의 여유 공간이 늘어났으니 몇 달은 더 버틸 수 있겠군요.

현재 이것 말고 필수적인 자료만 넣어 다니는 80기가 외장하드와 500기가 짜리가 하나 있는데 500기가에 있는 자료를 새로 산 1테라 짜리로 옮기고 500기가 짜리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어떤 자료를 얻게 됐는데 이게 용량이 상당하더군요. 외장하드 하나를 통째로 가져다 바쳐야 할 판입니다.

그러고 보니 500기가 짜리를 산게 딱 1년전 이었습니다. 아마 빠르면 올해 안에 1테라 짜리를 하나 더 사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2009년 4월 21일 화요일

타블렛을 샀습니다.

이런 저런 작업에 쓰기 위해서 타블렛을 하나 샀습니다.



그런대로 쓸만해 보입니다. 가끔 인식이 잘못되기는 하는데 크게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더군요. 지도를 편집하거나 편제표를 그릴 때 써보려 합니다.

그런데 아직은 손에 익지 않아 어렵군요.


익숙해 지려면 시간이 걸릴 듯 싶습니다;;;;

2009년 2월 21일 토요일

안도감

1달러당 원화가 1,500원대를 돌파한 것을 보니 말이 안나옵니다.

지난해 말 정부의 개입으로 1,200원 중후반까지 떨어졌을 때 지금 책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과감하게 여러권을 질렀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 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더 떨어지길 기대하다가 늦게 주문했으면 지금쯤 울화통이 치밀어 실신했을 듯 싶군요.

경제 관련 뉴스들을 보면 1,400원을 한 번 넘어가면 상승세가 꺾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하는데 지금이 고점일지, 아니면 계속 상승할 지 궁금하군요.

이번 용역이 끝나고 돈 받을 때 쯤에는 환율이 1,200원 이하로 떨어졌으면 싶습니다.

2008년 6월 20일 금요일

외장하드를 하나 더 장만했습니다

오늘 우체국 택배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이틀전에 주문한 500G 외장형 하드디스크더군요.


케이스는 레토라는 회사 물건이고 안에 들어있는 하드디스크는 웨스턴디지털의 물건입니다. 저같이 게으른 사람을 위해서 포맷까지 깨끗하게 해 놓았더군요.


이전에는 80G 짜리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하나 쓰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USB 대신 들고다니려고 일부러 작은 물건으로 샀는데 노트북의 하드디스크가 60G 밖에 안되다 보니 결국에는 휴대는 못하고 집에서 보조 하드디스크로 쓰게 됐습니다. 이제 노트북을 보좌할 500G 짜리가 생겼으니 80G 짜리는 원래 생각했던 대로 필수적인 자료만 집어넣고 외출할 때 들고 다닐수 있게 됐습니다.

고참과 신참

2008년 1월 14일 월요일

독일에 갔다 오겠습니다

내일부터 3주 정도 유럽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 중 2주 정도는 독일에 있을 계획입니다.

원래는 2008년의 서두를 기분 좋게 장식할 대규모(???) 지름 원정으로 계획했는데 유감스럽게도 실탄 확보가 목표량에 미달해 단순 관광 여행으로 목표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그래도 쓸만해 보이는 책을 최대한 건져올 생각이긴 합니다.

어쨌건 3주 정도 글이 올라 오지 않게 됐는데 제 재미없는 블로그에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다녀와서 좀 더 재미있는 글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7년 12월 17일 월요일

성지 순례 결과

오늘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지름신께서 이런 축복을 내려 주시더군요.


HMSO에서 펴낸 영국군의 한국전쟁 공간사 입니다. 표지만 약간 상했을 뿐 접착제 냄새까지 풍기는 거의 새 책 이더군요. 유감스럽게도 2권 밖에 없었습니다만....


가격이 고작 5,000원이었습니다!

이토록 지름신의 은혜는 무한하니 이 어린양 그저 찬양, 또 찬양할 뿐입니다.

2007년 8월 13일 월요일

중국에서 지른 물건 중...

이번에 중국에서 지른 물건 중에는 이런 것도 있었습니다.


왜 질렀느냐면 가격이 한국과 비교해 너무나 싸더군요. 처음에는 가격이 한국보다 훨씬 싸서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타미야의 3호전차 75mm 탑재형은 대충 14,000원 정도입니다. 국내에서는 20,000원이 넘지요.


KV중전차는 대충 13,500원 정도입니다. 이것도 국내에서는 19,000원을 넘습니다.

중국의 모형점을 처음 갔을 때는 수입 모형 가격이 한국 보다도 훨씬 싸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순간 지름 충동이 일었더군요. 하지만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중국에서 사가지고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마지막날 남은 돈으로 질렀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제가 좋아하는 하비보스의 물건들은 제가 가본 베이징의 모형점들에서는 취급하지 않더군요.

중국이 한국보다 일제 모형이 싼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환율문제인지 아니면 한국이 쓸데없이 바가지가 심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