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27일 월요일

WTM 9탄

이틀간 앓고 나니 일도 안되고 공부도 안되는지라 편의점에 맥주나 살 까 해서 갔더니 WTM 9탄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탕은 한국에서 만든걸 집어 넣고 그동안 WTM 시리즈에 딸려 있던 한 장짜리 만화가 안 들어 있더군요.

재미있게도 이번 시리즈는 냉전의 투사들입니다.

세 통을 샀는데 두 통은...



크으... 홍건적들이 애용했던 T-10 입니다. 으헉.

이에 맞서는 자유의 투사는...



천자국의 M-551이군요. 뭔가 심히 불안한 느낌입니다.

댓글 5개:

  1. 저는 AMX30이나 M48A3을 기대했는데 Strv.103이 나왔습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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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음.
    아무리 셰리던이 사관학교 시절부터
    선배를 총검으로 협박하고 셰넌도어를
    마지막으로 평정한 꼴통이라지만,
    홍건적의 T-10 상대로는 솔직히 불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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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윤민혁님 // 저도 M48A3이 나왔으면 했지요.

    티앙팡님 // 별 수 없습니다. 이제 부터 군비경쟁을 시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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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전 단 한 번도 마트에서 본 적이 없이 이미 개봉된 제품만 골라서 사다 보니...전체 24대중 독일전차가 19대입니다. 우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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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슈타인호프님 // 그래도 편의점에서 하나씩 사는게 상자를 뜯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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